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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자의 가방 그리고 여행자의 로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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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이맘때 부터 시작한 에스라티 프로젝트로
여행을 하는 사람, 여행자의 관점에서 시작된 기획이다
이 프로젝트는 내가 진정 원하는 삶에 대한 고민과
방향성 그리고 염원에서 시작된거 같다
날 좋은 날, 혼자 나무 아래서
책 한권을 읽는 것도 일상 속 여행일 수 있고
추억이 담긴 노래를 따라 열창하는 것도 여행일 수 있다
작년 어느 고객의 인터뷰에서
여행자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이 생기기도 했다
MZ세대로 요가가 취미인 앱 개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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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라티를 입은 날은 여행가고 싶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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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, 에스라티를 입으면 여행이 가고 싶어져요
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보고
되찾는 과정이라 생각하거든요
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에스라티는
일상에 지쳐 있는 나를 위한 옷인거 같아요
“휴식” “선물” “다시, 시작”
에스라티하면 떠 오르는 단어들이에요
한마디로 에스라티 옷의 의미이자 비젼이죠
그래서 에스라티를 좋아하고 즐겨 입는거 같아요
#활기찬 #에너지틱 #워라벨
2001년 출생
프리랜서 앱 개발자
미니멀 라이프 추구
선택 장애가 살짝 있는 편
취미는 요가
야무진 반려묘 집사
인터뷰를 마치고
에스라티 읽기, 공간에서 책 한권을 꺼내오더니
당당하게 책 빌려가도 되냐고 묻는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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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, 늘 당당한 요즘 MZ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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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듯 자기 의사표현에 뚜렷하고
개성 강한 MZ세대에게 에스라티의 의미를 듣고
참 뿌듯하기도 했지만 막중한 무게감도 느껴졌었다
하루하루 부지런히 가끔은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는
난, 매 순간 꿈을 꾸며 살았고 지금도 꿈꾼다
아, 언젠간 여행자가 되고 싶다
아니 될 것이다
혹시 누군가도 너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을까?
그럼 여행자라는 컨셉으로 제품을 기획해 보면 어떨까?
단, 우리 일상과 너무 멀지 않고
값비싸고 환상적인 그런 여행이 아닌
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삶과 가까운 여행의 모습은
과연 어떤 이미지일까?
애 둘 키우는 워킹맘으로 살아간지
어느덧, 10여년이 되었고
올해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며
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 되면서
예전보다 마음적으로 여유가 생겼다
뭐 장기화된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진 못했지만
특히,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일상 속 여행자 모드를
몸소 실천하며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
여행자의 로브, 새로운 시리즈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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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은 누구에게나 탐험이자
그 경험에서 우러난 삶의 가치가 담긴 선물이죠
저는 누구나 여행자라고 생각해요,
실질적 여행하는 사람이란 의미도 있지만
각자의 생과 삶이란 긴 여정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는
뜻도 담겨 있고 실은 그 느낌이 더 강하죠
그런데 그 모든 순간을 에스라티가 함께 한다면
에스라티는 정말 행복한 브랜드가 아닐까요?
저 너무 큰 그림 그리는거 같죠? 하하하
큰 그림이지만 특히 요즘엔 이런 상상과 시각화 작업을
기반으로 에스라티를 운영하려고 노력해요
브랜딩 스터디팀에서 라티가 발표한
여행자 시리즈의 기획 본질
요가복이 세상 편한 옷이 되기 까지
우리들의 모든 여정의 기록이 될 에스라티,
그 길고 긴 여정 가운데 만나는 사람들과
오늘도, 에스라티합니다
에스라티 리더
라티
2022. 06. 16 목요일